민주당은 특히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내에서 국회의원이 아니라 "요원"을 끌어내라고 했다는 김 전 장관 발언과 "국민은 이번 비상계엄을 '계몽령'으로 이해한다"는 윤 대통령 측 주장은 궤변이자 말장난에 불과하다며 ...
이 내용 취재한 김진우 기자 나와 있습니다. Q. 총책 '목사', 범행 어떻게 준비했나? [김진우 기자 : 총책인 A 씨는 30대 남성으로 평범한 회사원이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자칭 '목사'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는데 드라마 ...
비상계엄 사태 핵심 인물, 김용현 전 국방장관이 오늘 윤 대통령 탄핵 심판에 증인으로 나왔습니다. 위헌적이고, 위법적인 내용이 담긴 비상계엄 포고령이 과연 어떤 경위로 만들어졌는지가 오늘 가장 궁금한 점이었는데, 윤 대통령은 ...
대통령 탄핵심판이 진행되는 가운데 계엄군을 지휘했던 주요 군사령관에 대한 군사재판도 시작됐습니다. 이 가운데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측은 계엄군은 국회에서 유리창을 몇 장 부쉈을 뿐이라며 이게 내란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세계보건기구(WHO) 탈퇴를 유엔에 공식 통보했습니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파르한 하크 유엔 사무총장 부대변인은 WHO 탈퇴를 통지하는 미국의 서한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지난 13일 오전 국회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만났습니다. 복수의 정부 고위 관계자는 그 자리에서 최 대행이 국방장관 임명 관련 의제를 꺼냈다고 전했습니다. 비공개 면담 자리에서 최 대행이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두 달 가까이 공석인 국방장관 자리를 채워야 하는데, 여야정 협의체에서 논의하잔 취지로 이 대표에게 말했다는 겁니 ...
형식상으로는 "이란 핵시설 공격을 될 수 있으면 피하고 싶다"는 뜻이지만, 실제로는 미국이 이란 핵시설 공격 방안을 검토하고 있고 필요할 경우 실행할 것이라며 이란을 압박해 협상에 응하도록 유도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 尹, 대통령 자리에 대한 인식 없어…실망스러워 - 국민 호소용 계엄? 지지층 겨냥한 정치적 수사 - 尹·김용현 헌재 대화 자연스럽던가? 국민 우롱 - 헌재, 여론 바뀐다 해도 상식 부합한 판결할 것 - 여론조사 흐름 있어, 민주당에 따끔한 경고 - 국정에 책임 보였어야…강공 일변도에 국민 피로감 - 한덕수 탄핵 아쉬웠다, 여유 가졌으면 어땠을까 - 최상 ...
공수처는 어제(23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으로 보내고 공소제기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수처는 기소권이 없어, 사건을 보내 검찰이 재판에 넘기는 수순을 밟아야 하는데, 당초 밝혀온 사건 송부 시한이자, 1차 구속 만료 기한인 오는 28일보다 닷새 빠르게 사건을 검찰로 넘긴 겁니다. [이재승/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차장 (어제 ...
지금까지 쭉 보신 것처럼 김용현 전 장관은 비상계엄 준비와 또 실행과정 대부분을 자신이 했다고 오늘(23일) 주장했습니다. 그 이유가 뭘지, 오늘 변론을 임찬종 기자와 분석해 보겠습니다. Q. 직접 등판한 윤 대통령…증인신문 ...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은 이른바 부정선거 의혹을 적극 제기해 왔습니다. [ 김민전 / 국민의힘 의원 : 부정선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계엄을 하려고 했다는 국방 장관의 이야기와 또 윤석열 대통령의 담화가 있었기 때문에 도 ...
12·3 비상계엄으로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로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3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변론에 출석한 뒤 서울구치소로 출발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탄 법무부 호송용 승합차는 오늘 저녁 6시 45분쯤 ...